"깊어가는 가을 밤, 온기 전했다"
다양한 상담 및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싱턴 크리스천 상담교육원 (WCCI)의 후원음악회가 지난 18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돼 깊어가는 가을, 지역에 따뜻함을 전했다. ‘다시, 일상을 살아가다’를 주제로 열린 음악회에는 성악가 박선규, 진철민을 비롯해 김지혜, 최경희, 이세진, 오지윤, 장결 등 7명 음악인들이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 한의생 그레이스 커뮤니티 센터 이사장은 "크게 드러나지 않아도 하나님의 빛이 WCCI의 사역을 통해 워싱턴 곳곳을 조용히 밝히고 있다"면서 "우리가 준비한 음악회의 시간이 참석자들에게 소중하게 다가오길 희망한다"고 인사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진세 박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상담과 세미나, 예방교육에 필요한 기금 모금을 위한 후원음악회에 120여명이 참여했다”며 “WCCI는 언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정신건강과 세대갈등 등 여러 이슈들을 겪는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크리스천 상담교육원은 정신 건강과 상담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매달 정기세미나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복지에 힘쓰고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진세 총괄 디렉터)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가을 온기 가을 지역 정신건강과 세대갈등 워싱턴 크리스천